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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찰관·소방관 위로 방문…“여러분덕에 국민 편안”
뉴스1
업데이트
2020-10-02 21:57
2020년 10월 2일 21시 57분
입력
2020-10-02 16:45
2020년 10월 2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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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교119안전센터를 찾아 추석 연휴기간에도 근무 중인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10.2/뉴스1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추석연휴 3일째인 2일 근무중인 경찰관과 소방관을 만나 격려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인근 청운파출소와 신교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청운파출소에 들러 “이곳은 치안이 취약한 곳은 아닌데 청와대가 있고, 외부관광객도 많이 오고, 집회하는 분들이 많아서 부담이 클 것 같다”며 “다들 연휴를 즐기는데 고생하신다”고 위로했다.
근무자들은 “저희가 사명감이 있다. 청와대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자부심을 갖고 있다니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소장님도 여성이신데 경찰 내 여경 비율이 상당히 많이 높아졌다”며 파출소 내 휴게실, 샤워장 등 시설의 성별 구분을 질문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사과, 배 등 과일과 떡, 한과를 전달한 뒤 신교119안전센터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 때 특별히 고생들 하시니 고마워서 인사차 왔다”며 “명절 연휴 때 오히려 비상근무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근무자들은 “더 긴장하고 있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이) 긴장해서 국민들은 편안하게 연휴를 보내실 수 있다”며 “우리도 주민으로서 신세를 많이 지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또 “우리 소방관들의 어려운 처우를 개선해나가는 부분은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근무자들은 “소방직 국가직화 이후 장비 문제 등이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안전센터에도 과일과 한과, 떡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을 찾아 추석 제사상을 위해 장을 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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