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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추미애, 의전서열 따라 文대통령 영접…독대 없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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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8:47
2020년 9월 21일 18시 47분
입력
2020-09-21 18:46
2020년 9월 21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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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행사장 밖 대기…회의장까지 30초 영접"
"영접 엘리베이터 안엔 노영민, 탁현민 동승"
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동시에 회의장에 입장한 것이 추 장관에 대한 힘을 실어주기 차원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오해에 따른 과도한 해석이라고 평가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온라인 기사들을 봤는데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추 장관은 행사장 바깥에서 대통령 영접 목적으로 대기하다가 만나서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날 문 대통령이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장소인 청와대 영빈관에 추 장관과 동시에 입장한 것에 주목하며 ‘추 장관의 검찰 개혁 추진에 노골적으로 힘을 실어준 것’이라는 해석을 붙였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 영접은 혼자한 게 아니고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같이 했다”면서 “통상 영접자의 경우 청와대 인사로는 비서실장이, 내각에서는 의전서열에 따라서 영접하게 돼있다. 의전서열상 법무부 장관이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2차 전략회의에 추 장관을 비롯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장관급)이 참석했는데, 통상적인 관례에 따라 의전서열이 가장 높은 추 장관이 노 실장과 함께 문 대통령을 영접했다는 것이다.
회의장에 나란히 입장하는 사진 한 장이 문 대통령과 추 장관 사이에 독대 또는 사전 환담이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으로까지 이어지자 청와대가 급히 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행사장 바깥에서 문 대통령을 영접한 후 행사장까지 입장 시간은 엘리베이터를 포함해 30초 정도 걸린다”면서 “30초 동안이라도 독대가 있었던 건 아니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노 실장, 탁현민 의전비서관도 동승했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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