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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사 국시 추가 접수 어려워…미응시 구제 방법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07 11:05
2020년 9월 7일 11시 05분
입력
2020-09-07 10:55
2020년 9월 7일 10시 55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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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출처= 뉴스1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의대생들이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추가적 접수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7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의사 국가고시 접수 상황에 대해 “일단 접수를 어제 밤 12시까지로 열어놨었다. 시간은 충분히 드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주부터 실기가 시작된다. 이번에 다시 접수하신 분들의 경우 준비할 시간이 없지 않겠냐. 그래서 (실기 시험을) 11월 8일 이후로 미뤄놓았다”고 전했다.
의료계 내부적인 갈등에 대해서는 “저희가 어떻게 하기는 어렵고, 대개 집단행동을 하고 나면 내부 수습에 시간이 걸린다. 같은 단위의 일을 하는게 아니라 수습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사 국가고시를 신청하지 않은 의대생들의 구제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지금으로선 없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연기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접수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국시 신청자가 절반이라고 한다면 절반은 내년에 의사가 될 수 없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그렇다, 시험을 볼 수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앞서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등 보건의료 정책 추진을 중단하고 진료 현장에 복귀하는 데 합의하면서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접수 기한을 지난 6일 밤 12시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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