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웅, 추미애 검찰 인사에 “애완용 검사만 득세”

뉴시스 입력 2020-08-08 14:02수정 2020-08-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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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문찬석과 같이 일할 때가 가장 좋았다"
검사 출신인 김웅 미래통합당 의원이 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두 번째 검찰 고위급 인사를 겨냥해 “여의도의 저승사자라고 했던 검사 문찬석은 가고 정권의 앞잡이, 정권의 심기 경호가 유일한 경력인 애완용 검사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됐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적으로 문무일 총장, 문찬석 검사장과 같이 일할 때가 가장 좋았다, 판단력과 리더십이 뛰어나 한마디로 일할 줄 아는 분들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문찬석 검사는 범죄 앞에서 용맹했다. 수많은 수사 성과가 말해준다”며 “인사에서 밀릴 때도 자신보다 증권범죄합수단의 폐지에 대해 더 안타까워 했다. 서민들 상대로 한 금융사기는 더 늘어날 거라고 무척 안타까워했고 그 우려는 지금의 사모펀드 사건으로 현실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권력의 횡포에도 굴하지 않는 검사들이 더 많다”며 “늑대는 사료를 먹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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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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