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피해 재발 방지위한 항구적 대책 마련”

뉴스1 입력 2020-08-01 16:46수정 2020-08-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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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대전시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를 방문, 지난 폭우로 침수된 피해 현장의 복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0.8.1/뉴스1 © News1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시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를 찾아 “재발 방지를 위한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지난달 3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1층이 침수돼 사망자까지 발생한 코스모스아파트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부탁받았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정 총리는 지대가 낮아 1층이 모두 침수된 코스모스아파트 D동과 E동을 둘러보고 “집에 있으면서 사망하는 일까지 발생했다는 것은 큰 일이다”며 “행안부와 대전시가 지혜를 모아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또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고통 받는 시민들이 생긴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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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구청과 힘을 모아 근본적인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와 복구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침수피해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주민 및 자원봉사자·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코스모스아파트는 지난 30일 새벽에 내린 시간당 100mm 안팎의 집중호우로 인해 5개 동 가운데 2개동 1층 28세대와 차량 78대가 침수되고 주민 1명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다.

침수된 지 사흘째를 맞은 코스모스아파트에는 공무원과 군인, 자원봉사자 등 360여명이 나서 물에 잠긴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아파트 내부를 청소하는 등 수해복구를 진행중이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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