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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北 주민 1117명 코로나19 검사…모두 음성 판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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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09:36
2020년 7월 21일 09시 36분
입력
2020-07-21 09:05
2020년 7월 21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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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노동자·짐꾼 610명 격리 중…증가 추세"
"남포항, 신의주 반입 물품 양 늘어났기 때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9일까지 북한 주민 11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20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이같이 밝혔다.
살바도르 소장은 현재까지 610명이 격리 중이며 격리 대상은 모두 남포 항구나 신의주~단둥 육로 국경에서 일하는 노동자 및 짐꾼들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관련 격리 인원이 늘어난 것과 관련, 살바도르 소장은 남포항과 신의주를 통해 북한 내로 들어오는 물품의 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살바도르 소장은 지난달 19일까지 북한에서 총 922명이 코로나19 검사을 받고 255명이 격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살바도르 소장은 동남아 지역사무소를 통해 보낸 코로나19 검사 시약 1000세트가 다음주 평양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없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각종 방역 조치는 고강도로 시행하고 있다.
국경에서 반입된 코로나19 관련 의약품과 의료용품은 소독 및 격리 조치를 거친 뒤 평양으로 운송되고 있고 대중 행사와 모임은 금지됐다.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의 여름방학은 앞으로 2달 더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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