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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전국위 앞두고 “비대위원장 전권 아닌 당대표 권한” 강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28 11:48
2020년 4월 28일 11시 48분
입력
2020-04-28 11:29
2020년 4월 28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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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사진=뉴스1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2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와 관련해 “‘무기한(임기)’, ‘전권’이란 말이 나오는 데 아니다”라며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대표 권한을 행사한다고 강조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전국위원회를 앞두고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선거로 뽑힌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권한은 그대로 존속한다. 비대위원장은 당대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무기한 임기’에 대해서도 “제가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께 말했을 때, 대선 1년 전까지는 모든 것을 완비해 체제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씀만 하셨지 언제까지 (비대위원장을) 하겠다는 이런 말씀까지는 직접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심 원내대표는 “당선자 여러분의 생각을 기탄없이 듣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갈등과 분열이 되풀이돼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 수습의 첫 단계부터 화합하고 단결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의 신뢰를 받기는 참 어려울 것”이라며 “모쪼록 여러분의 총의를 모으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당선자 총회는 당초 29일 예정됐으나, 하루 앞당겨진 이날 오전 열렸다. 통합당은 당선자 총회에 이어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김종인 비대위‘ 추인 여부 등을 논의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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