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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 대한 평가’ 묻자…文 “선택적 수사땐 신뢰 잃을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1-14 11:49
2020년 1월 14일 11시 49분
입력
2020-01-14 11:32
2020년 1월 14일 11시 32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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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0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검찰이)어떤 사건에 대해 선택적으로 열심히 수사하고 어떤 사건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6개월간 직무수행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 이같이 말문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윤 총장은 이른바 엄정한 수사, 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수사로 이미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검찰도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하는 기관이라는 점에 대해 분명히 인식하면서 국민들로부터 비판받고 있는 검찰의 조직문화와 수사관행을 고쳐나가는 일까지 윤 총장이 앞장서준다면 더 많은 신뢰를 받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요즘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들은 검찰이 스스로가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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