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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 고노 방위상 맹비난…“적대의식이 골수에 들어차”
뉴시스
업데이트
2019-12-24 20:28
2019년 12월 24일 20시 28분
입력
2019-12-24 20:27
2019년 12월 24일 2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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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北 미사일, 일본 안전에 위협" 발언 겨냥
"터무니없는 위협설로 앵앵거려…부질없는 짓"
북한은 24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일본 안보의 급박한 위협”이라고 규정한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을 비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무지하고 우매한 정치난쟁이’ 제목의 논평에서 고노 방위상의 최근 발언에 대해 “적대 의식이 골수에 들어찬 자의 미친 망발”이라고 맹비난했다.
고노 방위상은 지난 21일 북한의 미사일 경계·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경항공모함 이즈모호에 올라 “북한이 잇따라 탄도미사일 등을 발사해 일본의 안전에 중대하고 급박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통신은 “우리의 군사적 조치들은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위적 권리 행사로서 그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 수 없다”며 “방사포의 시험사격인 것으로 바다 너머에 있는 섬나라에 그 어떤 위협으로 될 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만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이 터무니없는 위협설을 늘어놓으며 국제적인 압박을 선동해 나서고 있는 것은 이 나라가 진정 자국과 지역의 안전 보장이 아닌 다른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선동했다.
통신은 “일본은 우리와의 ‘조건부 없는 대화’ 나발을 불어대면서도 여전히 제재 놀음에 기를 쓰고 매달려왔으며 국제무대를 돌아치며 압박 강화를 구걸해나서고 심상치 않은 군사적 움직임들을 더욱 노골화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아무리 위협, 도발 타령을 늘어놓으며 여름 밤의 하루살이처럼 앵앵거려도 부질없는 짓”이라면서 “일본의 파렴치하고도 졸망스러운 행위는 정치난쟁이로서의 가련한 존재만 부각시킬뿐”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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