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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은 연말 다양한 형태 도발 계속할 듯” 국정원 전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11-29 15:39
2019년 11월 29일 15시 39분
입력
2019-11-29 15:25
2019년 11월 29일 15시 2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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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연내에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계속 할것으로 국가정보원이 전망했다고 29일 국회정보위원회 의원들이 밝혔다.
이혜훈 정보위원장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나온 국정원의 보고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정원은 “위성사진을 파악했을 때 그동안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움직임이 없던 차량과 장비 움직임이 조금 늘었다”고 보고했다.
북한이 전날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에 대해선 “8월 24일과 9월 10일 발사 시엔 정밀 유도 기능 등을 검증했고, 이번엔 지난달 31일에 이어 연발사격 능력을 시험해 약 3분여 발사 간격이 약 30초로 단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발사한 의도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북미대화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메시지를 미국과 한국에 보낸 것 아니냐는 의도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이야기한 ‘연내’라는 시한까지는 다양한 형태의 도발이 계속 있을 것으로 보고,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이 연말 시한 도래를 앞두고 미국에 실질적인 상응 조치를 끌어내기 위한 위협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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