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심상정 “한국당, ‘朴정권’부활 꿈꿔…文대통령 하야 어불성설”
뉴스1
업데이트
2019-10-04 10:57
2019년 10월 4일 10시 57분
입력
2019-10-04 10:57
2019년 10월 4일 10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4/뉴스1 © News1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4일 자유한국당의 광화문 장외투쟁을 두고 “‘박근혜 탄핵’에 대한 제대로 된 반성조차 하지 않은 정당이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조국사퇴를 앞세워 박근혜 무죄를 주장하는 세력과 연대하고 헌법파괴와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한 박근혜 정권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심 대표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개혁 저지를 위해 국회를 폭력으로 물들인 것도 모자라 국회를 팽개치고 민생을 외면한 채 거리에서 선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가짜뉴스를 퍼나르며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어제 시위에서 드러난 폭력시위조짐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명분없는 세 대결로 또다시 헌정유린의 길로 나아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검찰을 겨냥해선 “누누이 말씀드렸듯이 검찰은 과도하다싶을 정도로 조국 장관 가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국 장관 거취 문제는 검찰이 조속히 수사를 마무리해야하고 그 결과를 보고 판단하면 된다”고 했다.
심 대표는 “자유한국당은 지금이라도 검찰·사법개혁과 정치개혁에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혀야 한다”며 “동시에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성실하게 수사 받아야 하다. 그것이 문제해결의 순리”라고 했다.
아울러 “광장의 세 대결 정치가 반복·확대돼가는 것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크다. 국민의 정치혐오가 깊어지면 의회정치에 대한 사망선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통령과 5당 대표를 비롯한 정치권은 이런 국민의 우려를 엄중히 보고 깊이 고심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찐명’ 박찬대, 민주 원내대표 단독출마… 李 독주체제 강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FT “한국 경제 기존 성장모델, 이미 13년 전 정점 도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외신 “돈 되는 K팝 산업, 권력투쟁 수렁에 빠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