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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비건 북핵수석협의…“비핵화 실질 진전방안 논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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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1:49
2019년 9월 10일 11시 49분
입력
2019-09-10 11:48
2019년 9월 10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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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본부장, 비건 대표와 오늘 유선 협의
수석대표, 가까운 시일 내 만나 협의 지속키로
우리측 북핵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0일 카운터파트인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방안에 대해 비건 대표와 논의했다.
양 수석대표는 가까운 시일 내 만나 협의를 지속키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북한이 지난 9일 ‘9월 하순 북미실무협상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미측도 ‘만남은 항상 좋은 것’이라고 화답해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북미 실무협상 재개를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명의 담화를 통해 “9월 하순경 합의되는 시간과 장소에서 미국 측과 마주 앉아 지금까지 우리가 논의해온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토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만남은 언제나 좋은 것”이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9일 보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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