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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양경찰청 전력, 일본 해상보안청의 절반 수준
뉴스1
업데이트
2019-09-05 08:33
2019년 9월 5일 08시 33분
입력
2019-09-05 08:32
2019년 9월 5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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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뉴스1 © News1
한국 해양경찰청의 전력이 일본 해상보안청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5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한국 해양경찰청과 일본 해상보안청 전력 비교’ 자료에 따르면 1000톤 이상 함정의 경우 해양경찰청(35척)의 전력은 일본 해상보안청(62척) 전력의 56%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해양경찰청과 해상보안청이 보유한 함정의 속도는 해양경찰청의 경우 20~30노트(37~55㎞/h)인데 비해 해상보안청은 30~35노트(55~65㎞/h)였다. 무장은 한국·일본 함정이 최대사거리 1.25㎞의 40㎜ 자동포로 같았다.
항공기의 경우 한국 해양경찰청의 전력이 일본 해상보안청 전력의 29%에 불과했다.
한국은 헬기 18대, 고정익기 6대로 총 24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일본의 경우 헬기 31대, 고정익기 52대로 83대에 달했다.
김 의원은 “언제까지 ‘정신무장’에만 의지할 것인가”라며 “정부는 말로만 국가안보를 외칠 것이 아니라 국민과 국토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고성능 함정 및 항공기 등 실질적 전력보강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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