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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호르무즈 파병?…국방부 “결정된 것 없어”
뉴시스
입력
2019-07-29 12:43
2019년 7월 29일 1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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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능성 대비 호르무즈 해협 상황 예의주시"
국방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를 파병하기로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재천 국방부 부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여부에 대해 “우리 선박의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부대변인은 현재 군 차원의 파병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여러 가능성에 대비해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부 매체는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를 구성하자는 미국의 요청에 따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활동 중인 청해부대를 파견하는 쪽으로 구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정부는 미국의 요청에 새로운 부대를 파병하는 방안과 호위함(대구급·약 3300t), 해상초계기 추가 파견 등을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새로운 부대를 파병하려면 국회 동의가 필요하고, 호위함과 해상초계기 투입은 군의 전력 공백을 초래할 수 있어 예외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해부대는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되는 부대의 해역 작전 임무와 성격이 비슷하다. 따라서 청해부대가 호르무즈 해협까지 진출할 경우 국회 동의 절차를 밟지 않아도 돼 신속한 파병이 가능할 전망이다.
미국은 우방국에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민간 선박의 안전을 위해 연합체를 구성하자고 제의했다. 정부는 한국으로 들여오는 원유의 70% 가량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만큼 미국의 제의와는 별개로 파병 방안으로 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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