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부대변인단 14인 임명…청년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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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4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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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8명, 여성 6명 등…최연소 만 25살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과 언론, 당직자 출신 청년 등을 포함한 14명의 부대변인단을 24일 임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남성 8명, 여성 6명 등으로 구성된 14명의 부대변인단 임명을 의결했다.

상근부대변인에는 장능인(30)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임명됐다. 부대변인에는 송재욱(50)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조지연(32) 서울 서초구청장 비서, 김형철(38) 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청년부대변인 10인에는 임승호(25)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 이윤경(32) 현 여의도연구원 연구원, 김병래(26) 전 민주평통 자문위원, 황규환(38) 당 정책위 환경노동위원회 심의위원 등이 임명됐다.

또 권수미(36) 전 SBS 생방송투데이 리포터, 권현서(32)·이선민(35)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출신, 김태연(35) 전 서울기독대학교 전공강사, 문성호(30)전 서울시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이준호(30) 부산시당 부대변인 등 언론, 청와대 출신 인사 등 다양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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