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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국당, 전국 돌며 장외투쟁? 뉴스 보니 좀 안 됐다는 생각 들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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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3:45
2019년 5월 8일 13시 45분
입력
2019-05-08 09:56
2019년 5월 8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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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 길어질수록 역풍 맞을 것”
“조속히 국회 정상화에 협력해줄 것 촉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장외투쟁이 길어질수록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당이 전국을 돌며 장외투쟁에 돌입한다는 뉴스를 보니 좀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당은 지난달 자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공직선거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등 법안 총 5건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자, 이에 반발해 전국을 돌며 비판하는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장외투쟁은 과거에는 언로(言路)가 막힌 야당의 저항수단으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면서도 “이번처럼 제1야당이 일으킨 폭력 사태를 전국민이 지켜본 상황에서는 역풍을 맞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강원도 산불과 포항 지진 후속 대책, 미세먼지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의 처리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조속히 국회 정상화에 협력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표는 이날로 임기를 끝내는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단에 대해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의미로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오후에는 제20대 국회를 매듭지을 제4기 원내대표를 선출할텐데, 많은 의원님들이 앞으로 20대 국회 마무리를 어떻게 잘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좋은 선택을 해주시길 기대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민주당은 생애주기별 기본생활보장으로 온가족의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최소한의 존엄을 보장받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추진할 것”이라며 “오는 금요일에는 문재인케어 현장 점검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일선 병원에서 현장 최고위를 갖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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