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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여야4당 패스트랙 합의에 “좌파 장기집권 플랜 시동”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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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16:38
2019년 4월 22일 16시 38분
입력
2019-04-22 16:36
2019년 4월 22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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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10시 의원총회 개최, 패스트트랙 저지 방안 논의
“선거제·공수처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순간 20대 국회는 없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국정운영 규탄 장외 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19.4.20/뉴스1 © News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2일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에 합의한 것과 관련, “좌파 장기집권 플랜이 시동됐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제와 공수처를 패스트트랙에 태운다는 것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말한대로 21대 국회 260석을 위한 실질적인 시동을 건 것으로 생각한다”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실질적으로 패스트트랙에 태울 수 없는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운 것은 의회민주주의를 그만하겠다고 해석할 수 있다”며 “패스트트랙 움직을 철저하게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선거제와 공수처를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순간 20대 국회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여야 4당이 한국당과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합의를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의회 역사상 선거개혁은 늘 합의를 해 처리해 왔다”며 “(선거제를) 패스트트랙에 태우고 나서 합의를 하겠다는 것은 (한국당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내일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번 여야4당 합의에 대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저지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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