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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대통령 화환 명판 훼손 사건’에 “국격훼손” 비판
뉴스1
업데이트
2019-03-27 17:44
2019년 3월 27일 17시 44분
입력
2019-03-27 17:41
2019년 3월 27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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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화환, 국민 대표해 국가 이름으로 전달하는 상징”
천안함 유족들이 2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다. 2019.3.22/뉴스1 © News1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27일 최근 벌어진 ‘천안함 46용사 묘역 대통령·총리 화환 명판 훼손 사건’ 등과 관련, “국격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탁 위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화환은 대통령 개인의 화환이 아니다. 대통령 화환은 국민을 대표해 국가의 이름으로 전달되는 ‘상징’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보기에는 그저 여러 화환중에 하나 일지 모르겠지만 대통령의 화환은 화환의 조치여부와 누가, 어떻게 전달할지까지 관련 비서관실에서 회의하고 결재를 올리고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확정한다. 조의를 표할 때는 더욱 엄격하게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전달된 화환을 누군가가 임의로 훼손하거나 옮겼다면 그것이 바로 ‘국격’을 해친 것이다. 대통령 ‘개인’과 대통령이 상징하는 ‘국가’를 구별하지 못하니 이런 ‘국격훼손’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해수호의 날’인 지난 22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았을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화환 명판이 땅바닥에서 발견되면서 논란이 인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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