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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한국당, 국회 열자고 설득했는데 꿈쩍도 안해 유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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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0 15:01
2019년 2월 20일 15시 01분
입력
2019-02-20 14:59
2019년 2월 20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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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원총회 참석…“공공외교 강화해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탄력근로제, 택시-플랫폼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 News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자유한국당을 향해 “미국에서 대북문제에 관련된 외교를 같이 하면서도 ‘국회를 열지 않으면 안된다’고 설득했는데 꿈쩍하지 않아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2월이 일주일 밖에 안 남았는데 한국당이 까다로운 조건을 내보이며 여러 악재 속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국회에는 유치원 3법 등 민생법안과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 및 탄력근로제 개편 등의 노동 입법,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 등의 개혁 입법, 정개특위에서 논의하고 있는 선거법 등 처리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희상 국화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의 미국 순방과 관련해선 “(미국 조야에선) 현재의 북한을 보는 것이 아니고 1990년대 말 북한 고난의 행군 때 (북에) 다녀와서 그 인상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기억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에게 (북의 변화를) 설명을 해도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에서 공공외교를 강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다.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선 “지난 1차 회담보다는 진도가 조금 더 나갈 것 같다”며 “진도가 나가면 불가역적으로 (비핵화 논의가)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합의된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선 “내달 안에 몇 개의 모델을 만들어 각 지역별 상생과 현지에 맞는 노력을 추진하도록 협의하겠다”고 했으며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의 경우 “이번 국회에서 가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택시카풀 문제는 “아직은 접점을 찾지 못했는데 이번 달 안에는 매듭을 짓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예산정책협의회를 9~10월에 해서 편성된 예산안을 갖고 (논의를) 하려니 어려웠는데 올해는 2~3월 중 17개 시도를 다 돌아서 4월에 중앙정부가 예산 편성을 할 때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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