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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해찬 기자회견 혹평… “자화자찬·현실도피 文대통령 복사판”
뉴스1
업데이트
2019-01-13 16:08
2019년 1월 13일 16시 08분
입력
2019-01-13 16:06
2019년 1월 13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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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해법제시 기대 국민께 장기집권 야욕으로 답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13/뉴스1 © News1
자유한국당은 13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관해 “문재인 대통령의 자화자찬 현실도피 신년사의 알맹이 없는 복사판”이라며 “민주당은 민생경제 해법제시를 기대했던 국민들께 장기집권 야욕으로 답했다”고 비판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엄혹한 경제와 민생실태를 철저히 도외시한 ‘나혼자 간다’식 일방통행이었으며, 돌아오는 메아리 없는 공허한 외침이었다”며 “청와대 국회 거수기임을 자인한 꼴이 됐다”고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집권여당 당대표가 앞장서 국민보다 장기집권을 외치고 총선승리를 외친다. 민주당의 현실도피가 정도를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역사가 굴곡돼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점은 더욱 가관”이라며 “이 대표의 역사관이야말로 총체적으로 굴곡돼 비틀어진 것은 아닌가 자문해 볼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집권여당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평화도 경제도 모두 놓치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가 경제라고 밝히는 궤변은 자기위안과 현실도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살리는 진정한 협치의 길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며 “이 대표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정책 대전환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규제개혁과 경제구조 개선을 위한 쓴소리도 대통령과 그 주위를 둘러싼 청와대에 제대로 전달하고, 집권 20개월의 과오를 곱씹어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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