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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해찬 신년기자회견 비판…“文 대통령 복사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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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15:45
2019년 1월 13일 15시 45분
입력
2019-01-13 15:42
2019년 1월 13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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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당 대표. 사진=동아일보 DB
자유한국당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을 "문재인 대통령의 알맹이 없는 복사판"이라고 비판했다.
윤영석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오늘 당대표 신년 인사를 통해 청와대 국회 거수기임을 자인한 꼴이 됐다"라며 "국민들께서는 이제 민주당이 결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넘어버린 것이라 생각할 수밖에 없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폐해, 소상공인 줄도산 폐업, 역대 최악의 고용지표, 택시기사 분신, 미래먹거리 산업 붕괴’ 등 희망이 보이지 않는 민생경제에 대한 집권여당의 무거운 책임을 바라던 국민의 여망에, 민주당은 ‘장기집권 야욕’으로 답했다"라고 덧붙였다.
윤 수석대변인은 "집권여당 당대표가 앞장서 ‘국민보다 장기집권’을 외치고 ‘총선승리’를 외친다. 민주당의 현실도피가 정도를 넘어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살리는 진정한 협치의 길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이해찬 대표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정책 대전환에 나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규제개혁과 경제구조 개선을 위한 쓴소리도 대통령과 그 주위를 둘러싼 청와대에 제대로 전달하고, ‘집권 20개월’의 과오를 곱씹어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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