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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산 문재인, 죽은 박정희 이길 수 없어…역사, 지운다고 지워지지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1-14 13:23
2018년 11월 14일 13시 23분
입력
2018-11-14 13:18
2018년 11월 14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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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태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14일 “산 문재인이 죽은 박정희를 이길 수 없다. 역사는 지운다고 지워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생가와 인근 박정희기념공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1돌 숭모제 등 기념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올리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무덤에 침을 뱉으라고 했지만 우린 그분을 잊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숭모제에는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탄생을 기념했다. 박 전 대통령은 1917년 11월 14일생이다. 또한 박정희 생가 옆 특설무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시민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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