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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달 “‘특전사령관 출신’ 남영신, ‘새로운 사령부’ 만들 적임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04 10:56
2018년 8월 4일 10시 56분
입력
2018-08-04 10:50
2018년 8월 4일 10시 5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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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영신 신임 기무사령관
장영달 국방부 기무사 개혁위원장은 3일 남영신 신임 국군기무사령관이 ‘새로운 사령부’를 만들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장영달 위원장은 이날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특전사 출신의 남영신 중장을 새로운 기무사령관으로 임명했는데, 이 인사는 어떻게 평가를 해야 되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이같이 밝혔다.
장 위원장은 “(기무사) 개혁 과정에서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누군가는 해야 되지 않겠느냐”면서 “그래서 특전사령관 출신을 채택한 것 같다. 지금까지 보면 또 특정 학교, 그 계열(육군사관학교 출신)에서 문제들이 야기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육사 출신인) 남 장군은 계엄 문건처럼 얼키설키 얽혀진 그 라인이 아니기 때문에 객관적인 입장에서 새로운 정보부대를 건설하는데 적임자”라며 “특전사라고 하는 강력한 부대 책임자였기 때문에 그 힘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는 힘을 보태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을 전격 경질하고 ‘새로운 사령부’의 설치를 지시했다. 그간 누적된 기무사의 문제들이 해체 수준의 재탄생 없이는 바로잡을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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