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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주한미군 주둔에 찬성…철수 얘기한 적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04 08:58
2018년 5월 4일 08시 58분
입력
2018-05-04 08:55
2018년 5월 4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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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특보
문정인 대통령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주한미군 철수를 이야기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문 특보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주최로 열린 비공개 간담회 직후 한국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문 특보는 지난달 30일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한 글에서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문제로 평화협정 체결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라고 진화에 나섰고, 청와대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 대통령의 입장을 문 특보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문 특보는 포린어페어스 기고에 대해 "주한미군 철수를 얘기한 적 없다"라며 "주한미군 주둔 논의가 이뤄질 때 한국 보수 진영에서 비판적으로 볼 것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뜻에서 이야기한 것이지 철수를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문 특보는 "저는 (주한미군 주둔을) 찬성하는 사람"이라며 "평화협정(체결) 이후에도 동북아의 전략적 안정과 우리의 국내적 정치적 안정을 위해 주한미군의 지속적 주둔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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