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하태경 “미투 운동 가해자 여전히 공직…고은 이사장 해임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22 10:37
2018년 2월 22일 10시 37분
입력
2018-02-22 10:10
2018년 2월 22일 10시 10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2일 문화예술계 성폭력 파문과 관련해 “성폭행 가해자들의 공직 해임과 정부 지원 중단”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과 바른미래당 의원총회 발언 등을 통해 “정부가 미투 운동 성폭행 가해자들에 대해서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투(Me Too)는 \'나도 당했다\'는 뜻의 성폭력 고발 운동이다.
그는 “성폭행 가해자 중에 여전히 공직을 맡고 있는 분이 있다”며 “고은 씨는 법정단체 겨레말큰사전편찬사업회 이사장을 여전히 맡고 있다. 여기는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법에 따른 법정단체이고, 통일부에서 이사장을 임명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왜 이를 방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정부는 빨리 고은 시인의 겨레말큰사전편찬사업회 이사장직을 해임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성폭력 가해자들에 대한 어떤 종류이든 모든 정부 지원이 중단되어야 한다”며 “연출가 오태석 씨 작품에 이미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모양이다. 모래시계라는 작품인데, 이미 결정된 것이라도 당장 지원을 중단하기를 정부에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사건-범죄자 같아야 檢 직접수사 가능”… 법무부, 검사 수사개시 범위 더 좁힌다
영동 금강변서 남성 시신 발견…두 달 전 천태산 실종 노인 추정
성인 69%, 올해 다이어트 도전… “치료제 출시 영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