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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안철수-남경필 선거연대? 그런거 아직 생각도 안 해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20 12:04
2018년 2월 20일 12시 04분
입력
2018-02-20 11:32
2018년 2월 20일 11시 3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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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0일 안철수 전 대표와 자유한국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 간 ‘선거연대’ 가능성이 거론된데 대해 “그런 건 아직 생각도 안 해봤다”고 일축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잘라 말했다.
안철수-남경필 회동에 대해서도 “바른미래당에선 아무도 입 밖에 안 꺼냈는데 박지원 의원이 왜 그런 알 수 없는 말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박주선 공동대표 역시 “그런 걱정 하지 말라”며 “우리는 선거를 공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자유한국당이 극복의 대상이지 연대나 연합의 대상은 아니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선거연대 가능성을 언급하며 “제가 알고 있기로는 통합 전 안 전 대표, 남 지사 두 분이 두 차례 만났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페이스북에도 “서울시장 안철수, 경기지사 남경필 후보 단일화 등 묵시적인 주고 받기식 선거연대를 한다는 보도가 흘러 나오기 시작한다. 한국당과의 공조 및 연대! 예측은 했지만 도둑질도 너무 빠르다”고 썼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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