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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앞다퉈온 南 관중들 흥분 금치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2-09 19:49
2018년 2월 9일 19시 49분
입력
2018-02-09 19:33
2018년 2월 9일 19시 3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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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북한 노동신문이 전날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에 대해, 남녘 곳곳에서 앞다퉈온 관람자들이 흥분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보도에서 ‘우리 예술단, 남조선 강릉에서 축하공연 진행’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온 겨레와 내외의 커다란 환심 속에 문화성 국장, 권혁봉 동지와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 동지가 이끄는 우리 예술단이 제 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을 앞두고 8일 남조선 강릉에서 축하공연의 첫 막을 올리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공연장소는 관록있는 우리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남녘의 곳곳에서 앞을 다투어 모여온 수많은 관람자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고 썼다.
또 “통일부 장관 조명균,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남강원도 지사 최문순 등 남측의 인사들과 남녘 동포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민족적색채가 짙고 특색있는 예술의 세계에 심취된 관중들은 종목이 바뀔 때마다 환호를 올리고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흥분된 감정을 금치 못해하였다”고 표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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