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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靑신임 대변인, 윤 수석보다 한 살 많고 기자 입사 연도는 같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9 14:43
2018년 1월 29일 14시 43분
입력
2018-01-29 13:39
2018년 1월 29일 13시 3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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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김의겸 전 한겨레신문 기자(55)를 차기 대변인으로 내정하면서 언론인 출신 청와대 참모가 총 5명으로 늘었다.
1990년 한겨레 신문에 입사한 김의겸 내정자는 약 28년 간 정치부, 사회부, 논설위원실 등을 거치며 기자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5월 청와대 초대 대변인으로 거론 되고서 2달 후인 7월 한겨레를 퇴직했다.
김 내정자에 앞서 청와대에는 4명의 기자출신 참모가 있었다.
먼전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1990년 부터 2007까지 17년간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이후 NHN 미디어센터 센터장, 네이버 경영지원실 부사장 등을 거쳐 2017년 문재인 대선 캠프에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본부장 으로 합류했다.
김 내정자는 윤 수석보다 나이는 한 살 많지만 언론사 입사가 1990년으로 같아 서로 편한 사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혜승 국민소통수석실 뉴미디어비서관은 문화일보 출신이다. 그는 1994년 부터 13년간 기자로 일하다 2008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자리를 옮긴 후, 다음카카오 이사, 카카오커뮤니케이션정책실 실장등을 거쳐 청와대 참모로 합류했다.
최우규 홍보기획비서관도 1993년 부터 지난해 5월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까지 24년간 경향신문에서 정치부·산업부 기자, 논설위원, 주간경향 편집장을 지냈다.
조용우 국정기록비서관은 1997년 세계일보에 입사, 문화일보를 거쳐 2008-2016년 까지 동아일보 기자를 지냈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기획팀 선임팀장으로 활동,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참모가 됐다.
한편, 윤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대변인 내정자를 발표하며 “28년간 국제·정치·문화·사회 각 분야를 두루 거쳐 통찰력과 전문역량을 증명한 언론인으로 기획력과 정무적 판단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소개했다.
김 내정자는 박 대변인 사표가 수리되는 내달 2일 이후 첫 언론 브리핑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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