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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7 국감’ 조응천 “5·9 대선 후, 장·차관만 바뀌었을 뿐…공무원은 그대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18 19:45
2017년 10월 18일 19시 45분
입력
2017-10-18 19:38
2017년 10월 18일 1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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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응천 의원 소셜미디어
최근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격론을 벌이고 있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5월 9일 이후에도 장·차관만 바뀌고 공무원은 그대로”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응천 의원 진짜 화났다, 세월호 이야기 하는데 법제처의 비아냥 태도에 풀샤우팅 날리다 ‘니들 역할이 뭐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요일 하루만 국감 일정이 없어서 집중적으로 업로드한다. 5월 9일(제19대 대선) 이후에도 장·차관만 바뀌었지 공무원들은 그대로이다”고 질타했다.
이어 “당분간 촛불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공직자의 복무 자세에 대해 계속 강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시작된 2017년 국정감사는 18일 닷새 째를 맞이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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