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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한명숙 만기출소…처서 하늘이 억울함 대신하듯 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3 09:46
2017년 8월 23일 09시 46분
입력
2017-08-23 09:32
2017년 8월 23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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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만기 출소한데 대해 “이제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새벽녘에 무섭게 비가 내렸다. 마치 억울한 이가 폭포같은 눈물을 쏟아내듯. 하늘이 그 억울함을 대신하듯. 그 시간 한명숙 전 총리가 만기 출소를 하시고 새로운세상을 만나셨을 것이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이 처서다. 한명숙 총리가 계시던 의정부교도소는 시설이 낡고 수용인원이 많아 추위보다도 더위를 더 견디기 힘든곳이었는데 그 폭염의 더위를 견디시고 오늘 가을의 문턱에 새로운 세상의 품으로 돌아오셨다”고 격려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법사위에서 그 억울함을 대신 그렇게 외쳤으나 늘 석연치않은 답변이었고 우물쭈물 답변하던 그 분들은 지금 상당수가 검찰을 떠났다. 이제 대한민국도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명숙 전 총리는 2007년 열린우리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9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5년 8월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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