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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추경 표경 불참에 “아빠 없는, 외동딸 졸업식 참석” 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26 13:47
2017년 7월 26일 13시 47분
입력
2017-07-26 13:31
2017년 7월 26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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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블로그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경 표결 불참에 대해 사과했다.
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추경 본회의에 출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 외동딸이 이번에 졸업을 했다. 아빠를 불의의 교통사고로 잃고 큰 상처를 지닌 채 타국에서 홀로 지내는 딸아이의 졸업식 참석 요청을 유일한 혈육인 엄마로서 차마 거절할 수 없었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전 의원은 "사전에 당 지도부에 사유를 신고하고 양해를 구하고 출국했으나 본회의 일정이 긴급히 잡혔다는 소식에 조기 귀국하려 했으나 항공편이 만석인 관계로 표를 구할 수 없어 부득이 추경 본회의에 출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좀 더 일찍 사과드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국민을 섬기는 공복이라는 초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맡겨주신 책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2일 추경 표경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26명이 불참했다.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본회의 통과가 지연되자 불참 의원들을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일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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