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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경호원, 본업은 미용사?…“점장 최영재, 스타일을 책임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8 18:24
2017년 5월 18일 18시 24분
입력
2017-05-18 18:23
2017년 5월 18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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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맡았던 최영재 경호원의 특별한 이력이 화제다.
최근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 씨의 얼굴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영재 점장. 스타일을 책임지는 점장 최영재입니다. oo미용실"이라고 적혀 있었다.
현재 해당 미용실의 홈페이지에는 \'최영재 점장\'의 프로필을 찾을 수 없다. 사진 속 미용사와 최 씨가 동일인물인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앞서 최 씨는 17일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개인사업을 잠시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인터뷰를 토대로 누리꾼들은 최 씨가 말한 개인사업이 미용업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용인대 경호학과를 졸업한 최 씨는 특전사 장교로 10년간 복무하고 특전사 707부대에서 대 테러 교관 임무를 수행했다. 또 레바논과 아랍에미리트에서 요인 경호와 고공침투 교관임무도 수행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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