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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현재 교수직 안식년 상태, 직무 수행하는데 문제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11 09:52
2017년 5월 11일 09시 52분
입력
2017-05-11 09:35
2017년 5월 11일 09시 3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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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대 민정수석으로 임명했다.
조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주관에서 “현재 교수직은 안식년 상태라 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전혀 문제가 없다. 현행법상 요직을 맞게 되면 휴직을 하게 돼있다"고 설명했다.
조 수석은 또 이자리에서 “민정수석이 검찰의 수사지휘를 해서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으며, 검찰 총장 임기문제와 관련해서도 “제가 언급할 사항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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