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 의원은 “많은 분들께서 유세를 빙자해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시고 심지어는 소싯적에 하라는 사시(사법고시)공부는 안하고 클럽 다닌 것 아니냐며 음모론을 펴시는데…. #아닙니다 #그땐클럽아니었음”이라고 재치 있는 해명을 내놨다.
진선미 민주당 의원도 빼놓을 수 없다. 이날 원주 유세에 함께 나선 진 의원은 반 박자 늦은 댄스 실력으로 ‘잘 가라 진선미’ 움짤을 탄생시켰다.
진 의원은 21일 ‘이재정 의원님이 춤을 더 잘 춘다는 주장이 있다. 더 분발해달라’는 누리꾼의 의견에 “잘 추는 춤을 이미 장착한 팀이 있답니다. 바로…. 바로…. 울 멋진 김사대 팀장을 비롯한 슈퍼문 유세단원들이죠….ㅎㅎ 물론 내 사랑 김광진과 이재정, 은수미, 조응천 위원장님도요…. 저는 그냥 즐거운 춤 장착!! 오늘저녁 인천에서 봬요?? #문재인” 이라며 또 다른 움짤 탄생을 예고했다.
은수미 전 민주당 의원 역시 범상치 않은 춤 실력으로 ‘잘 가라’ 시리즈의 주인공이 됐다. 은 전 의원은 19일 성남 모란시장에서 머리와 어깨를 흔들며 남다른 리듬감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은 전 의원은 뜨거운 반응에 호응하듯 19일 오후 “문재인 춤 동영상 2탄”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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