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딸 유담·심상정 아들 이우균 화제…“수지-이제훈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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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21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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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JTBC 방송화면
사진=채널A, JTBC 방송화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아들 이우균 씨가 언론에 공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채널A ‘외부자들’에는 심상정 후보가 출연해 “아들 얼굴이 공개되고 나서 지지자가 늘어나야 하는데 며느릿감만 늘었다”고 농담을 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나와 이름이 섞이는 것을 (나는)원하지 않았지만, 지난 총선 때 ‘아들’이라고 적힌 옷을 입고 선거운동을 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싫으면 하지 말라고 했더니 ‘등록금도 받는데 이 정도는 해야죠’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아들 이우균 씨의 얼굴이 방송에 공개되자, 패널들은 “배우 이제훈을 닮은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대선후보 중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 씨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유담 씨는 지난해 4·13 총선 때 아버지를 도와 유세에 나서며 수지-이연희 등을 떠오르게 하는 미모로 관심을 모았다. 유 후보는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 14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본인을 ‘국민 장인’이라고 소개하며 딸 유담씨가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일 바른정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유 후보의 부인은 이날부터, 딸 유담 씨는 대학 중간고사를 마치는 오는 27일 부터 지원 유세에 나선다. 유담 씨는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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