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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대선 불출마 김종인, 1주 만에 타이어 빵구…다음은 남재준·이재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2 18:01
2017년 4월 12일 18시 01분
입력
2017-04-12 17:30
2017년 4월 12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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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2일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노선 끊어진 막차 1주일만에 타이어 빵구 난 꼴"이라고 평가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글을 올리며 "다음 빵구는 무소속 남재준, 푸른한국당 이재오 순이다. 보수의 무능과 무기력은 이빨 빠진 호랑이 꼴이다. 호랑이 없는 지리산은 반달곰이 재왕이다. 패러다임 시프트"라고 덧붙였다.
김종인 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통합정부를 구성해 목전에 다가온 국가 위기를 극복해보겠다는 대선 후보로서의 제 노력은 오늘로 멈추겠다. 우리 국민은 현명한 선택을 할 것임을 믿는다”고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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