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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김진태 “축! 이재용 영장 기각…조의연 판사에 경의 표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9 13:59
2017년 1월 19일 13시 59분
입력
2017-01-19 13:26
2017년 1월 19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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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김진태 페이스북
“촛불은 바람불면 꺼진다”고 해 논란을 빚었던 새누리당 친박계 김진태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영장 기각 소식에 "축! 이재용 영장 기각"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나라구나 느끼게 해준 담당 법관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의원은 "특검이 영장 보면 기절한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다"며 "일은 그렇게 입으로 하는 게 아니다"라며 꼬집었다.
이어 "폭언, 밤샘 조사, 수사권 일탈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건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법원에 구속 영장을 청구했지만 서울지방법원 조의연 부장판사는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조의연 부장판사는 “법률적 평가를 둘러싼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 “현재까지 수사 진행 내용과 경과,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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