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구순성 보니 왜 나라 이 지경 됐는지 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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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9일 19시 22분


사진=국회방송 캡처
사진=국회방송 캡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9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7차 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관저 당직자를 참고인으로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오후 청문회장에서 “청문회를 보면서 구순성 행정관의 대답에 세 번 경악했다”면서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관저 당직자를 참고인으로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

안민석 의원은 “구순성 행정관은 ‘조직을 보호하려고 청문회에 불출석했다’고 말했다”면서 “또 ‘보안손님을 본 적이 없다’, ‘세월호 참사 당일엔 휴무라서 상황을 모르겠다’고 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모신다는 자들의 답변이나 태도를 보고 왜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됐는지 알 것 같다”고 맹비난 하면서 세월호 참사 당시 관저 당직자를 참고인으로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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