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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 졸업한 유치원 원장이 최순실” 의혹 확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22 16:49
2016년 12월 22일 16시 49분
입력
2016-12-22 14:31
2016년 12월 22일 14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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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원장으로 있던 유치원에 다녔다는 의혹이 22일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5차 청문회가 진행 중인 이날 온라인에선 “‘우병우 아들이 최순실이 원장인 유치원에 다녔다’는 제보”라는 제목의 글이 관련 사진과 함께 퍼지고 있다.
해당 글과 함께 첨부된 사진엔 최순실 씨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엔 최순실 씨와 유치원생들의 모습과 함께 ‘2000년 2월 16일 제15회 초이유치원 졸업기념’이라는 설명이 담겼다.
확산되고 있는 글에 따르면 해당 의혹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발언 번복을 이끌어낸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이용자에 의해 제기됐다.
앞서 지난 7일 한 주식갤러리 이용자는 ‘최순실 게이트’ 2차 청문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영상을 제보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입에서 “최순실이라는 이름은 이제 보니까 제가 못 들었다고 말할 수는 없겠다”는 발언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아이디 cata****을 사용하는 누리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거 아니다”라고 관련 의혹을 부인하면서 “예전에 탐라에서 어떤 사람이 자기 다니던 유치원 원장이 최순실이었다고 올린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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