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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문전박대(門前薄待), ‘문 앞에 친박이 기다린다’(門前朴待)라는 걸 오늘 알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9 18:18
2016년 12월 19일 18시 18분
입력
2016-12-19 18:11
2016년 12월 19일 18시 1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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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회찬 소셜미디어 캡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9일 정우택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야3당에 문전박대(門前薄待)를 당한 것에 대해 “문전박대(門前朴待)란 말이 ‘문 앞에 친박이 기다린다’는 말인 줄 오늘 알았다”고 비꼬았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누리당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가 아무런 약속도 사전 합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정의당 원내대표실 문 앞까지 왔길래 ‘안 만나겠다’고 통보하자 돌아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정우택 원내대표는 취임 인사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찾았지만 “친박계로 분류되는 정 원내대표를 협상 상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야3당의 방침에 문전박대 당했다.
이날 정우택 원내대표는 가장 먼저 노회찬 원내대표를 찾았다. 그러나 정의당 문은 닫혀있었고, 다른 당직자들이 “오늘은 돌아가시라. 상황이 바뀌면 얘기하자”면서 정 원내대표를 돌려보냈다.
이어 정우택 원내대표는 박지원 원내대표, 추미애 민주당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를 차례로 찾았지만, 역시 문전박대 당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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