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고영태 “朴대통령 가방·옷 비용, 최순실 개인 지갑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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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7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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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

고영태. 동아일보DB
고영태. 동아일보DB
고영태 씨가 박근혜 대통령 가방과 옷 제작 비용을 최순실 씨의 개인 돈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도매가로 최소 3000만 원에 달하는 가방, 4500만 원에 달하는 옷의 제작 비용을 누구에게 받았느냐는 질문에 “최순실 씨에게 받았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는 지출 내역이 없다는 질문이 이어지자 “최순실 씨의 개인 지갑에서 꺼내는 것 같았다”고 답했다.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hwang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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