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케이크 제조·판매업체 1,500곳 일제 위생점검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7일 15시 24분


코멘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1,500개 케이크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1,500개 케이크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이하 식약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1,500개 케이크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행위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허용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식품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