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이정현 대표 사퇴 공개요구
이 대표는 이날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33년간 정치를 해오면서 나 자신과 당의 숱한 위기를 보면서 책임감을 갖고 굳건하게 지키면 극복되고, 무책임하게 달아나면 실패한다는 걸 안다”며 “영원히 당 대표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이어 “나는 책임감, 의리, 소신 하나로 모든 난관을 극복해 왔다”며 “넘어진 나무에서도 싹은 나게 마련이다”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공식 일정 없이 당내 중진 의원 등을 접촉하며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송찬욱 song@donga.com·신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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