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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복귀에 새누리 “매번 탈당-복귀…파급력 없을 것” 의미 축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0 18:33
2016년 10월 20일 18시 33분
입력
2016-10-20 18:29
2016년 10월 20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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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강진생활을 마무리하고 정계복귀 선언을 마친 후 질문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이 20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의 탈당 및 정계 복귀에 대해 "파급력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의미를 축소했다.
김명연 새누리당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매번 탈당하고 복귀하는 일을 하셨던 분"이라며"의미를 크게 두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세월호 사태 등 우리나라가 가장 힘들 때 현장에 있었어야 했다"며 "산에서 은둔 세월을 보내고 안정된 시즌에 다시 복귀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치인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또 손 전 대표의 복귀로 '제3지대론'이 탄력을 받는 데 대해서도 "여권 내에서 분당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손 전 대표는 결국 야권 후보"라며 "폭발력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이날 손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계복귀를 선언하면서 “당적을 버리고 정치와 경제의 새 판짜기에 제 모든 걸 바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7·30 경기 수원 병 보궐선거에서 낙선,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손 전 대표는 이날 전남 강친 칩거생활을 정리하고 2년 3개월 만에 여의도로 복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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