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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공사, 향후 거취는? 국정원 보호 대상자 될듯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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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16:40
2016년 8월 18일 16시 40분
입력
2016-08-18 16:16
2016년 8월 18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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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한 영국 주재 북한 외교관 태영호 공사가 남한 정착을 위해 밟게 될 절차들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태 공사는 향후 국정원장의 보호 결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4월 중국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집단으로 탈북한 여종업원들도 이같은 절차를 받았다.
일반적인 경우 탈북자들은 국내에 입국해 1~2개월 정도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서 조사를 받은 뒤 하나원에 입소해 12주 동안 남한 정착과 관련한 교육 등을 받게 된다.
하지만 북한식당 여종업원의 경우, 집단탈북이라는 이례적인 특성과 지속되는 북한 선전 공세, 신변보호 등을 고려해 하나원에 보내지 않고 약 4개월 간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서 있게 하다가 최근 사회에 내보냈다.
태영호 역시 남한에 귀순한 북한 외교관 중 최고위급에 해당한다는 점과 그 가족이 빨치산 출신이라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집단탈북 못지않게 이례적이다.
특히 그는 김정은 체제의 선전 등을 도맡아 해왔다는 점에서 보다 면밀한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태영호의 경우 태영호 본인은 물론 아들의 사진까지도 알려진 터라 각종 조사 등을 마치고 사회에 복귀했을 때 원만하게 정착할 수 있을지 우려가 있다.
일각에서는
태영호가 앞서 탈북한 '고위급' 황장엽과 마찬가지로 사회에 복귀한 후에도 국정원은 등의 보호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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