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막말 파문’ 나향욱 국회 출석…여야, 한 목소리로 강력 비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1 20:04
2016년 7월 11일 20시 04분
입력
2016-07-11 19:57
2016년 7월 11일 19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
여야는 “민중은 개·돼지다”는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47·사진)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여야 의원들은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나 기획간을 비난하며 교육부에 중징계를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이날 “개·돼지 국민의 대표 신동근이다”라며 “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관이 기자를 만나 그런 말을 했을 때 파장을 예상하지 못했나. 이런 발언이야말로 유사 이래 가장 해괴망측하다”고 꼬집었다.
같은 당 오영훈 의원도 “정책기획관의 발언도 심각하지만 더욱 문제는 교육부 당국의 미온적 대응”이라며 “대변인도 있었고, 담당 공무원도 있었는데 이런 문제를 왜 적극적으로 해명하려고 하지 않는지, 제 식구 감싸기를 하려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비난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야당 의원들에 비해 수위를 조절한 상태에서 나 기획관의 발언을 비판했다.
한선교 의원은 나 기획관을 향해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말한 중징계 규모는 파면” 이라며 “본인이 직을 사퇴하겠다는 생각 안 해봤나,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종배 의원 역시 “국민은 ‘충격을 넘어 참담하다. 섬뜩한 발언이다. 국민을 모독했다’고 생각한다. 대다수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공무원 위상을 깎아내리고 완전히 깨뜨렸다”고 비난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의 질책에 나 기획관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나 기획관은 “제가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니고 영화에서 나온 말이었다”며 “그 자리에서 논쟁이 있었고, 제가 한 말을 그렇게 오해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신분제 공고화’ 발언에 대해서는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우리 사회가 미국처럼 점점 신분사회로 고착화 되어가는 것 아니냐는 의미로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기획관은 이러한 해명과 함께 “공무원으로서 정말 해선 안될 부적절한 말을 해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리고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지난 며칠간 밤에 못 자고 여러 기사 댓글을 보면서 정말 제가 잘못했구나, 정말 죽을죄를 지었구나 생각했다. 어쨌든 제 불찰로 인한 일이고 정말 죄송하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일을 계기로 교육부의 기강을 확립하고 고위 공직자 임용 시 능력 뿐 아니라 교육철학에 대해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트럼프 환심 산 전쟁광…이란 공격 뒤엔 그가 있었다[트럼피디아] 〈61〉
2
강남 아파트보다 소박한 일론 머스크 집…수건은 한 장, 주방도 단촐
3
이틀만에 복귀 이정현, 오세훈 압박…“공천 참여해달라”
4
이란 ‘돈줄’ 하르그섬 공습한 트럼프…“재미로 더 공격할 수도”
5
성공하면 ‘돈벼락’…그리스 선박 10척, 위치정보 끄고 호르무즈 야밤 통과
6
靑 “김어준 유튜브 법적 조치 가능성”… 與서도 ‘金 손절론’ 확산
7
트럼프, 韓 등 5개국 함정 파견 요구…“호르무즈 해협 지켜야”
8
김용범 “美 이란 하르그섬 공습, 中 역할 소환하는 신호”
9
“이런 품질 없어”…K-이불 쓸어 담는 외국 관광객들 [요즘소비]
10
트럼프 요구에 청해부대 투입하나…“공식 요청 아직” “국회 동의 필요”
1
트럼프, 韓 등 5개국 함정 파견 요구…“호르무즈 해협 지켜야”
2
이틀만에 복귀 이정현, 오세훈 압박…“공천 참여해달라”
3
조국, 한동훈 ‘대한민국 발탁’ 발언에 “尹 황태자였던 자의 자아도취”
4
장동혁 “이정현 돌아와 위기의 국힘 지켜달라”
5
靑 “김어준 유튜브 법적 조치 가능성”… 與서도 ‘金 손절론’ 확산
6
론스타, 엘리엇, 스위스 쉰들러도…韓정부 상대 소송 ‘완패’
7
강남 아파트보다 소박한 일론 머스크 집…수건은 한 장, 주방도 단촐
8
김혜경 여사 눈시울이…고 이해찬 전 총리 49재 참석
9
신고, 또 신고했는데 결국…전자발찌 차고 연인 살해
10
한국, 도미니카공화국에 0-10 콜드패…류현진, 국가대표 은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트럼프 환심 산 전쟁광…이란 공격 뒤엔 그가 있었다[트럼피디아] 〈61〉
2
강남 아파트보다 소박한 일론 머스크 집…수건은 한 장, 주방도 단촐
3
이틀만에 복귀 이정현, 오세훈 압박…“공천 참여해달라”
4
이란 ‘돈줄’ 하르그섬 공습한 트럼프…“재미로 더 공격할 수도”
5
성공하면 ‘돈벼락’…그리스 선박 10척, 위치정보 끄고 호르무즈 야밤 통과
6
靑 “김어준 유튜브 법적 조치 가능성”… 與서도 ‘金 손절론’ 확산
7
트럼프, 韓 등 5개국 함정 파견 요구…“호르무즈 해협 지켜야”
8
김용범 “美 이란 하르그섬 공습, 中 역할 소환하는 신호”
9
“이런 품질 없어”…K-이불 쓸어 담는 외국 관광객들 [요즘소비]
10
트럼프 요구에 청해부대 투입하나…“공식 요청 아직” “국회 동의 필요”
1
트럼프, 韓 등 5개국 함정 파견 요구…“호르무즈 해협 지켜야”
2
이틀만에 복귀 이정현, 오세훈 압박…“공천 참여해달라”
3
조국, 한동훈 ‘대한민국 발탁’ 발언에 “尹 황태자였던 자의 자아도취”
4
장동혁 “이정현 돌아와 위기의 국힘 지켜달라”
5
靑 “김어준 유튜브 법적 조치 가능성”… 與서도 ‘金 손절론’ 확산
6
론스타, 엘리엇, 스위스 쉰들러도…韓정부 상대 소송 ‘완패’
7
강남 아파트보다 소박한 일론 머스크 집…수건은 한 장, 주방도 단촐
8
김혜경 여사 눈시울이…고 이해찬 전 총리 49재 참석
9
신고, 또 신고했는데 결국…전자발찌 차고 연인 살해
10
한국, 도미니카공화국에 0-10 콜드패…류현진, 국가대표 은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보습제 발라도 가렵다?”…갱년기 피부 가려움증 탈출법 [노화설계]
도쿄 환호가 마이애미 참사로…韓日, 나란히 WBC 8강서 탈락
국제유가 100달러 넘자…환율 장중 1500원 다시 돌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