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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은 곧 허경영 당선” 공화당 신동욱 대권후보 허경영 띄우기,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28 13:45
2016년 4월 28일 13시 45분
입력
2016-04-28 10:54
2016년 4월 28일 10시 5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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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을 대권 주자로 내세우고 있는 공화당 총재 신동욱 씨가 허 씨의 교통사고 소식을 활용해 다시 한번 그를 훌륭한 대통령 후보라고 홍보했다.
신 씨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는 알을 깨고 세상 속에 태어났는데, 지리멸렬한 보수진영에는 허경영 총재의 롤스로이스 추돌 사고가 그를 대권주자로 부각시켰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미국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권주자로 확정적이고, 공화당은 허경영 총재가 확실한 대권주자”라며 “동시성의 원리는 트럼프 당선은 곧 허경영 당선”이라고 주장했다.
신동욱 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 육영재단 이사장의 남편이다. 신 씨가 이끌고 있는 공화당은 지난달 친허(친 허경영)연대와 공식 합당하고 허 씨를 차기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허 씨는 2008년 박근혜 대통령과의 결혼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10년 간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 허 씨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고 있는 신 씨의 행동이 의아하다.
한편 허 씨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변북로 원효대교 부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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