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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김무성 만나 사과…최고위서 통화상대 솔직히 밝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10 12:16
2016년 3월 10일 12시 16분
입력
2016-03-10 12:14
2016년 3월 10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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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욕설 녹취록’으로 파문을 일으킨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윤상현 의원은 10일 “김무성 대표를 만나 사과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당 지도부의 소환으로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출석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친박계 최고위원들은 이날 윤 의원의 출석을 결정한 뒤 소환했으나, 김 대표는 이에 동의하지 않으며 바로 퇴장했다.
윤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호출해 해명하러 왔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드렸다. 김무성 대표께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김 대표와의 면담이 재차 불발된 것에 대한 질문에 “김 대표님 만났다. 만나서 사과 말씀 드렸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원 원내대표는 “윤 의원이 오늘 오전 김 대표 자택에 방문해 사과했다고 말했다”며 “김 대표가 사과를 수용했는지 여부는 내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총선 불출마나 정계 은퇴를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자중자애하고 있다”고 사실상 일축했다.
윤 의원은 진상 규명과 관련, “최고위 분들께 말씀드렸다”며 “전화 통화 상대를 포함해 다 솔직히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청와대와의 소통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윤상현
#김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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