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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무성 저출산 해결책 비난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냐…조선족 비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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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9 14:52
2016년 1월 29일 14시 52분
입력
2016-01-29 14:51
2016년 1월 29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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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사진=이재명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김무성 저출산 해결책 비난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냐…조선족 비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저출산 해결책 중 하나로 조선족 이민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조선족이 애 낳는 기계도 아닌데 ‘연탄색깔’ 인종비하에 이은 조선족 비하”라며 김무성 대표를 맹비난했다.
이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집권당 대표의 출산대책 수준이 조선족 대거유입,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방해나 마시지요’란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김무성 대표의 ‘저출산 조선족 유입으로 해결’ 제안을 깎아내렸다.
이 시장은 “하기야 대통령마저 청년대책으로 ‘청년펀드 모금운동’을 하면서 자치단체의 청년배당 정책은 총력을 다해 막는 나라이니, 집권당 대표가 출산정책으로 ‘조선족 대거유입’을 말하는 것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그나마 이런 황당발언나올 만큼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임을 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성남에서나마 출산지원정책 더 강력하게 밀어붙여야겠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 겸 당정 협의회에서 “우리는 조선족이 있어서 문화 쇼크 줄일 수 있다”며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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