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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수소폭탄 아닐 가능성…측정된 위력 작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06 15:42
2016년 1월 6일 15시 42분
입력
2016-01-06 15:09
2016년 1월 6일 15시 09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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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수소폭탄 아닐 가능성…측정된 위력 작다”
국가정보원은 6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성공 발표에 대해 “북한이 수소폭탄이라고 하는데, (지진 규모를) 측정한 것으로 봤을 때에는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에게 이같이 보고했다고 이 의원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국정원은 “지난번 3차 핵실험(위력)은 7.9㏏, 지진파 규모는 4.9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위력이) 6.0㏏, 지진파는 4.8로 더 작게 나왔다”면서 “수소폭탄은 (위력이) 수백t이 돼야 하고 실패해도 수십t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이 의원은 또 국정원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징후를 사전에 포착 못 했다고 한다며 “핵실험을 할 때 보초도 세우고 미리 발표도 하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그런 게 없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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